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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감사절 교통 혼잡 피하세요"

  ━   이 길, 이 시간은 피하세요     다음 주 추수감사절(11월 25일)을 앞두고 휴가철 여행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조지아주 교통부(DOT)는 "이번 주 여행객은 팬데믹 이전 수준이 될 것"이라면서 추수감사절 전날인 24일 오후 교통 체증이 가장 심각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교통부에 따르면 24일 오전 5시부터 28일 오후 10시까지 조지아주 전역의 주요 도로들이 공사 등으로 인해 일부 차선을 폐쇄할 예정이다.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의 경우 22~23일은 통행량이 평소와 비슷, 오후 3~7시에 다소 혼잡할 것으로 전망했다. 24일 정오부터 오후 6시 사이에 가장 많은 교통량과 혼잡이 발생한 뒤 추수감사절 당일인 25일과 다음 날인 26일은 원활한 흐름이 이어지다가 연휴 마지막 날인 28일 오후 5~8시께 다소 혼잡할 것으로 내다봤다.     시내와 외곽, 주와 주를 잇는 고속도로 역시 교통 체증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I-20은 24일 메트로 애틀랜타로 가는 동쪽 방면, 28일에는 앨라배마로 가는 서쪽 방면 정체가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I-75는 스톡브릿지부터 양방향 혼잡이 예상된다. 사우스캐롤라이나주와 앨라배마주 경계 인근 I-85도 극심한 정체가 일어날 전망이다.   교통부 관계자는 "집을 떠날 때는 오전 10시 전에 출발하길 권한다"면서 "운전자들이 이른 퇴근을 하거나 쇼핑을 마치는 정오 이후 오후에는 교통량이 증가한다"고 조언했다. 또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은 24일 혼잡이 심할 경우 30~45분 더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운행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덧붙였다.     배은나 기자연휴 교통 연휴 교통 교통부 관계자 교통 체증

2021-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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